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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물 <성+인물>의 정효민 PD가 신동엽씨에게 사과했습니다.
정효민 PD는 1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동엽씨의 <동물농장> 하차 이야기가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신동엽씨와 동물농장에 불똥이 튄 부분은 PD로서 죄송하다 라고 말했는데요, <성+인물>은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토크 버라이어티쇼입니다.
지난달 25일 6회 전편을 공개했으며, 이날 기준 국내 넷플릭스 3위에 올랐었는데요, 지난달 방송된 6회에서는 두 사람이 일본 AV배우를 만나고, 현지 성인물 업계를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선을 넘었다며, 신동엽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동물농장의 하차를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2023년도에 문제될 게 전혀 없다 라는 반응도 눈에 띄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동엽씨는 며칠 전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나는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것들을 좋아한다. 재밌는 것도 좋아하고 야한 것도 좋아한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라며 이번 논란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별걸 다 가지고 트집이네ㅋㅋ"
"나는 신선하게 봤는데, 왜 난리들이야?ㅋㅋ"
"진짜 우리나라는 개 피곤하네ㅋㅋ"
"신동엽 건들지마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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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동물농장 하차’ 논란 부른 PD “申에겐 죄송”
‘신동엽 동물농장 하차’ 논란을 촉발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PD가 “신동엽에게는 죄송한 일이 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성+인물’을 연출한 정효민 PD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이 제작진한테 있다. 동물농장 하차 이야기가 나온 후로는 제가 너무 죄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PD는 “라이브가 아니고 편집을 거쳐 나가는 건데 ‘동물농장’ 하차 이야기가 나온다는 건 죄송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성에 대한 담론이 터져 나오는 것은 너무나 긍정적이고 즐거웠다. 그러면서도 MC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찬성과 반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 PD는 “신동엽은 프로그램 내내 그들(AV·성인비디오 배우)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다.
그들이 하고 있는 업을 그 자리에서 희화화하거나 업신여기지 않고 진솔하게 끌어내려는 포지션”이라고 했다.
출처: 국민일보 | 2023.5.02
‘성+인물’ 정효민 PD “신동엽·동물농장에 미안”
방송인 신동엽이 넷플릭스 ‘성+인물’ 출연으로 인해 SBS 동물농장,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요구를 받은 가운데, ‘성+인물’을 연출한 정효민 PD(위 사진)가 방송인 신동엽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 PD는 1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신동엽씨의 ‘동물농장’ 하차 이야기가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신동엽씨와 동물농장에 불똥이 튄 부분은 PD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대만 편 촬영하면서도 신동엽씨한테 죄송해서 얘기하지 못했다.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MC들(신동엽과 성시경)의 반응은 특별히 없었다”고 밝혔다.아울러 “한 나라를 두 번 쪼개서 촬영했다. MC들이 일주일씩 스케줄을 낼 수 없어서 사이사이 들어와서 찍고, 바로 다른 프로그램 촬영을 가곤 했다. 프로그램에 관해서 특별히 얘기를 나눠보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성+인물은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지난달 25일 6회 전편을 공개했으며, 이날 기준 국내 넷플릭스 3위에 올랐다.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일본 AV(Adult Vidoe) 배우를 만나고, 현지 성인물 업계를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며 ‘동물농장’과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신동엽이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 성적인 코드를 녹인 예능물에 자주 출연해왔지만, 성+인물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넷플릭스로 공개된만큼 파급력이 더 큰 모양새다.
일각에선 AV는 한국에서 제작과 유통이 금지돼 있는데 AV 산업과 배우를 미화했다는 지적도 일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도 미성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육상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정 PD는 “‘시청자 비난이 굉장히 많았다’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 ‘그렇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다’의 정도인 것 같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반응이 또 달라지고 있다’고 느꼈다. 넷플릭스 특성상 전 회차를 한번에 공개해 초반 회차(AV배우 편)에 반응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넷플릭스 순위가 오르면서 더 많은 분들이 보더라. 끝까지 볼수록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했고, 어떤 맥락으로 방송을 구성했는지 이해·동의할 수 있겠다고 해주는 분들이 더 많았다”고 부연했다.
출처: 세계일보 | 20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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