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손흥민 리그 10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폭발 | 프리미어리그 사상 10번 째 토트넘에서는 두번 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이번 시즌 리그 10번째 골을 터뜨렸는데요, 손흥민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로메로의 패스를 받아서 수비 뒷공간을 단숨에 무너뜨린 뒤에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 선수는 지난 2016~17시즌부터 이어오던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무려 7시즌 연속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는데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손흥민 선수가 10번째이며, 토트넘에서도 해리 케인에 이어 2번째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6~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해서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왔는데요, 하지만 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리버풀에 3대4로 패했습니다.

후반 추간시간에 히샬리송이 3대3 동점을 만드는 극적인 골을 터뜨렸지만, 불과 1분 뒤에 리버풀의 조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점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손흥민 7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 성공

2022/2023 현재까지 10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