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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오★뉴우스 | 스포츠연예

일본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 한국 망원시장에서 침 테러..."침 묻은 꼬치로 닭강정을, 일본 발칵"

by 배린오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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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해서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2일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가 TBS <라빗> 방송에서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빗>은 TBS 간판 아침정보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히로시를 포함한 출연진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출연진들은 시장 골목에 서서 함께 닭강정을 시식했습니다. 순간 히로시는 자신이 먹던 꼬치를 이용해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닭강정을 멋대로 집어 먹는 돌발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포착한 다른 출연진들도 안됩니다 이건 매너가 아니에요 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점원 마저도 팔로 X자를 그리며 히로시의 행동을 허용할 수 없다는 의사 표시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로시는 반성 하나 없이, 한국어로 맛있어요 와 프로그램명을 섞은 라비소요, 라비소요 라고 응답했습니다. 히로시는 그동안 방송에서 악동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송에서의 히로시의 행동은 선을 넘었다 라는 지적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히로시의 행동은 한국의 시장에서 자행된 침 테러 라는 격한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침 테러를 아침부터 봐야 하나 등의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히로시의 행동뿐 아니라 해당 장면을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문제 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점원에게 주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진 히로시의 행동에 대해서 제작진도 문제의식이 없는 것 같다 라며 히로시 뿐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진에게도 책임이 있다 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침 묻은 건 다 쳐먹이지 그랬어요"
"왜 남의 나라와서 저런 행동 하는 거야?"
"평소 일본인의 모습?"
"저렇게 개념이 없나? 한국에서 와서 나라 망신 시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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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꼬치 테러’…한국 시장 방문해 침 묻힌 일본 방송


일본에서 회전초밥집 ‘위생 테러’가 소셜미디어(SNS)에 유행처럼 번진 가운데, 일본 방송이 한국에 방문해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을 방영해 논란이 되고 있다.​

주니치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2일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37)가 TBS ‘라빗!’ 방송에서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TBS 간판 아침정보프로그램인 ‘라빗!’은 히로시를 포함한 출연진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하는 내용을 전했다.

시장에서 닭강정을 시식하던 히로시는 자신이 먹던 꼬치를 이용해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닭강정을 멋대로 집어 먹었다.​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안된다” “이건 매너가 아니다”고 말렸고, 점원 역시 팔로 ‘X’ 표시를 하며 히로시의 행동을 제지했지만, 히로시는 한국어로 “맛있어요”와 프로그램명을 섞은 “라비소요, 라비소요”라고 말하며 개그 소재로 삼았다.​

일본 내에서도 “일본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주의를 받고도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문제”라며 비난여론이 많았다.

특히 이러한 행동을 묵인하고 방송까지 한 제작진에게도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 2023.5.03

日개그맨, 망원시장서 '위생테러'…자기 침 묻은 꼬치로 닭강정 콕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해 자신의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집어 먹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주니치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37)가 TBS '라빗!' 방송에서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라빗!'은 TBS 간판 아침정보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히로시 등을 포함한 출연진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장 골목에 서서 함께 닭강정을 시식했는데, 히로시는 자신이 먹던 꼬치를 이용해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닭강정을 멋대로 집어 먹는 돌발 행동을 했다.

이를 본 주변 동료들도 "안된다", "이건 매너가 아니다"고 강하게 비난했고, 점원도 팔로 'X' 표시를 하며 히로시의 행동을 허용할 수 없다는 의사 표시를 강력하게 했다.

그런데도 히로시는 사과나 반성 없이, 한국어로 "맛있어요"와 프로그램명을 섞은 "라비소요, 라비소요"라는 응답을 했다.

히로시는 그동안 방송에서 악동 이미지로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번 행동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일본 내에서는 최근에도 회전초밥 침 테러 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됐다. 히로시의 행동은 한국의 시장에서 자행된 "침 테러"라는 격한 반응도 적지 않다. 일본 누리꾼들은 "일본인 관광객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침 테러를 아침부터 봐야 하나" 등 히로시를 비난했다.

히로시의 행동뿐 아니라 "이를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판매되는 물건에 손을 대는 행위는 무조건 안 되는 건데, 점원에게 주의받고도 이를 무시하는 히로시의 행동에 제작진이 문제의식이 없다"며 "개인뿐 아니라 프로그램에도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 20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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