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우영우 박은빈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대상 수상 | 더 글로리 송혜교는 최우수 연기상 수상

배우 박은빈씨가 <백상예술대상>의 드라마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을 거머쥔 박은빈씨는 오열과 함께 뭉클한 수상 소감을 남겼는데요, 박은빈씨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박은빈씨는 "너무 감사하다. <우영우> 팀을 대표해서 제가 받는 것 같다. 한 해 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영우>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제가 상을 받은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박은빈씨는 "제가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대상을 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됐다" 라며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예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을 수 있기를,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그 발걸음에 관심 가지고 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은빈과 함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더 글로리>의 송혜교씨는 TV부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박은빈씨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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