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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오★뉴우스 | 사회정치

대구 남구의 한 건물 5층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둘 다 중태에 빠져...

by 배린오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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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확률상 나오기 힘든 사건이 하나 발생했네요.

 

대구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했는데요,

투신한 20대는 우연히 해당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행인 위로 추락했어요.

 

두 명 모두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둘 다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투신한 사람이 살아남고,
지나가던 행인이 더 위험할 듯 하네요 TT TT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경 대구 남구의 한 건물 5층 옥상에서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습니다.

 

A씨는 우연히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추락했고,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에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보아 회사생활에서
어떤? 안 좋은 일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이 드네요.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고 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재 대화를 할 수 없어 당시 상황을 듣지는 못했다”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가는 모습은 CCTV에 잡혔지만,

 

투신 당시를 비추는 CCTV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누군가 고의에 의한 투신 가능성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도 전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 다 무사하기를 바래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지나가던 사람은 무슨 죄인가"
"그냥 조용한데 가서 혼자 뒤질 것이지"
"좀 살아요 살 이유 많아요"
"죽기도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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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5층서 투신한 20대 여성, 80대 할머니 덮쳐


대구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행인 1명을 덮쳐 2명 모두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A씨가 대구 남구에 있는 한 건물 옥상 5층에서 뛰어내렸다.

A 씨는 마침 건물 주변을 지나던 80대 할머니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노컷뉴스 | 20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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