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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오★뉴우스 | 사회정치

포항 출발 대전 도착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20대 여성 2명 검거 | 혐의인정 검찰송치

by 배린오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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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쁜 소식이네요ㅎㅎ

여성 2명이 결국엔 경찰에 체포됐네요.


 

대전 유성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2명을 검거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2명의 여성은 지난 8일 오후 2시경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택시에 탑승해서 대전 유성구에 도착한 뒤

 

택시요금 28만원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인과응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ㅋㅋ

포항에서 대전까지는 약 3시간 10분 가량의 시간이 걸리며,

주행 거리는 2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에 도착한 뒤 잔액 부족으로 결제가 되지 않자,

 

여성 2명은 택시 기사인 B씨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집에 들어가 송금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돈을 보내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성 2명은 “돈이 있는 줄 알고 택시를 탔다”라며 변명했지만

끝내 고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마무리한 뒤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네요.

 

 

요즘들어 음식점 먹튀를 비롯해서 먹튀 사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다들 힘든 시기인 것은 알지만,
돈 몇 만원 또는 몇 십만원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상처주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28만원 아끼려다가 2800만원 날릴 듯"
"진정 안 걸릴 거라고 생각했나?ㅋㅋㅋ"
"28만원 곱하기 100배 법은 없나? 앞으로 먹튀하면 100배 하자"

 

관련 뉴스 기사 보기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 20대女 2명 검거…"혐의 인정"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탄 뒤 요금 28만원을 결제하지 않고 사라진 이른바 '택시비 먹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 등 20대 여성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2시30분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대전으로 이동, 택시 요금을 계좌로 송금하겠다고 속이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등은 잔액이 부족한 교통카드로 결제를 시도한 뒤 "집으로 돌아가 10분 뒤 송금해주겠다"며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고 갔으나, 연락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태웠던 택시 기사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고, 이들의 행선지였던 대전 유성구의 한 주택가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A씨와 일행은 고의로 B씨를 속여 요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 20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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