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래여성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 1999년생(23세) 정유정

부산에서 아르바이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네요

이름: 정유정
성별: 여성
나이: 23세(1999년생)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는데요,

회의 끝에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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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은 인터넷과 방송 범죄 수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 살인에 대한 충동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요...

정말 인터넷과 인터넷게임이 사람을 얼마나 악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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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실종으로 위장하기 위해 시신을 유기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정유정은 범행 3달 전인 올해 2월부터 온라인에서 <살인> <시신 없는 살인> <살인 사건> 등의 단

어를 검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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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유정은 평소 사회적 유대 관계가 없었고,

폐쇄적인 성격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특별한 직업을 가진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집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평소 자신이 산책했던 낙동강 인근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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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범행은 혈흔이 묻은 가방을 숲 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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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은 아르바이트 앱에 과외 강사로 등록되어 있던 피해자에게 연락해서

"고등학생 자녀를 가르칠 과외 선생님을 구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마치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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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집이 너무 멀다며 거절했지만

정유정은 "내가 맞벌이라 아이를 당신 집까지 보낼 테니 과외를 맡아달라"

 

"시범 수업을 해 본 뒤 결정해달라"라며 주소를 요구했으며,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교복을 구입해서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정말 공포영화 한 편을 보는 듯 소름끼치네요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고유정, 정유정. 유정이란 이름이 역기살인마 인가?

제발 사진 좀 알아 볼수 있는 평소 사진으로 공개해라. 증명사진이 무슨 의미가 있냐.

정혜정, 정유정, 고유정... 그넘의 정...... 묘한 느낌이네!!

현재 미집행 중인 사형수들 사형 집행 재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