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요즘 들어서 참 허무한 사망 소식들이 계속 전해져서
마음이 아파오네요.
한 40대 남성이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카펫을 털다가 추락해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어요.
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경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에서 49세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씨는 경찰과 119구조대가 해당 아파트 1층 앞에서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이 살던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카페트 먼지를 털다가 실족해 추락사한 것으로 추측했는데요,
자세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아파트에서 카페트 털다가 사망할 확률도
그리 높지 않은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최근에 이런 식으로 허무하게 세상을 등지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집에서 터시고 먼지는 청소기로 미세요"
"날씨 좋은 날에 베란다에서 이불털고 물청소 하지 맙시다"
"제발 카펫트와 이불은 본인 베렌다 안에서 창문 열고 제발 안에서만 털으세요"
"인생무상 동네 빨래방 건조기 돌리시지"
관련 뉴스 기사 보기
"카펫 먼지 털다가" 15층서 추락사한 40대 남성 발견
서울 서대문구에서 카펫 먼지를 털던 40대 남성이 실족사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씨(49)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28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1층 앞에서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뒤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진술과 주변 정황 조사를 통해 A씨가 자택인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카펫 먼지를 털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 2023.5.08
728x90
반응형
LIST
'린오★뉴우스 | 사회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신호 지켰던 8살 초등학생, 50대 버스기사가 몰았던 버스에 치여 사망 | 또다시 수원 스쿨존 사고로 8살 초등학생 참변 (2) | 2023.05.11 |
---|---|
인천 서구 검암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40대 아빠가 몰던 차에 치여 6살 아들 사망 | 정말 비극이네요 (1) | 2023.05.10 |
경찰관에 '욕설, 발길질, 맞짱' 14세 촉법소년의 부모 "대한민국 14세 근황 영상 유출자 처벌해달라" 진정서 제출 (0) | 2023.05.05 |
"감히 형을 놀려?" 13살 동생에게 흉기 위협한 20대 | 출동한 경찰은 손가락 신경 절단 봉변 (0) | 2023.05.05 |
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 체험하다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 결국 사망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 2023.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