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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 예식장 비상계단 3~4층 구간 난간틈새로 2살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여아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대형 어린이 놀이 시설도 입점해 있었으며, 평소에도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비상계단 내부에는 CCTV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호텔 측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실내건축의 구조와 시공방법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실내에 설치되는 난간은 영유아나 어린이가 짚고 올라갈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져야 하며, 난간 사이의 간격은 10㎝ 이하여야 합니다.
경찰은 현행 실내 건축의 구조 및 시공방법이 기준에 맞았는지를 살피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일찍이 세상을 떠난 여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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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텔 4층 비상계단 난간서 2세 여아 추락…끝내 숨졌다
16일 오후 1시 49분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예식장 비상계단 난간에서 두돌 지난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떨어진 여아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는 호텔 예식장 4층 비상계단 난간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에는 대형 어린이 놀이 시설도 입점해 있으며 평소에도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관계자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텔 측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 2023.4.16
대구 수성구 호텔 비상계단 4층 난간서 2세 여아 지하 1층 추락해 숨져
16일 오후 1시 49분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예식장 비상계단 난간에서 두돌 지난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떨어진 여아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는 호텔 예식장 4층 비상계단 난간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관계자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출처: 뉴스1 | 20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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