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A씨는 배우 고소영 | 옷값(의상비) 수억원 부당비용 처리 발각으로 억대세금 추징금 폭탄 | 어떻게 이런일이...

톱스타A씨가 옷값 수 억원을 부당하게

비용처리해서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매체의 보도가 나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배우 고소영씨로 밝혀졌습니다.

 

배우 고소영씨가 수억 원을 부당하게 비용 처리해서 세금을 덜 냈다가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가 브랜드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톱스타 A씨가

 

옷값을 부당하게 처리해 억대 과징금을 내게 됐다고 보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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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A씨의 세금 신고 내역을 조사했더니 수상한 부분들이 있었고,

 

2019년 5월 화보 촬영을 위해서

 

의상비 300여만 원을 지출했다고 했지만,

 

그날 신용카드로 같은 금액이 결제된 곳은 시계업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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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세청은 A씨가 신고한 의상 비용 중에 90%가 넘는

 

약 3억 원은 모델 등 연예활동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결론 내리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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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소영씨는 “광고 모델 특성상 공식적인 행사가 없더라도

 

대중에 비치는 이미지를 위해 늘 고가의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라며

 

고정 비용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소영씨 측은 “카메라에 노출된 경비만 인정하겠다고 하니까.

 

그런데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이게 사적이랑 공적이랑

 

이렇게 구분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호소했는데요...

 

결국 고소영씨는 과세 결정을 받아들이고 추징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쎄요, 연예인 뿐 아니라 인기 유튜버들도

이런 방식으로 세금을 줄이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유명인일수록 좀 더 세금 신고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세금 제대로 내라

품위 유지비는 자기돈으로 하자.

그냥 실명 공개해라, 그래야 다시는 저런짓 안하지.

정치인들, 권력자들도 좀 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