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문신 상해 폭행 학폭?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상해 전과 논란 | 불타는 트롯맨은 지금 당장 황영웅 결승 진출을 취소시켜라 그만 보고 싶다 하차시켜라

오늘은 최근 논란 중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폭행 전과자 황영웅씨에 관한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제가 앞에서 전과자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사회에 나와서 폭행으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혔다면, 뭐 전과자나 다름없다는 생각에서 쓴 표현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학폭 이슈가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학폭에 연루된 스포츠스타나 연예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상당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이죠. 대표적인 스포츠스타로는 배구 쌍둥이자매와 안우진 선수가 있었고, 연예인 중에는 진달래, 박혜수 이런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황영웅씨 같은 경우에는 학교 폭력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폭행으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히고, 고소까지 당했던 과거가 뒤늦게 밝혀진 상황인거죠. 학교 폭력이나 사회에서의 일반적인 폭력이나, 우리는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 진달래씨가 학교폭력으로 미스트롯2에서 하차했던 것처럼, 이번에 황영웅씨의 폭행 사실이 확연히 드러나게 되면, 진달래처럼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는 겁니다. 하차 뿐 아니라, 저런 폭행 전과가 있는 연예인들은 무조건 연예계 퇴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또는 공인이 될 자격이 없다는 거죠. 심지어는 유튜버들도 폭행 사실이 드러나면,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중들한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연예인이, 더군다나 음악 예술을 한다는 연예인이 폭행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대중들 앞에 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일이며, 시대에 역행하는 그야말로 대중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번에 폭로자의 주장을 보면, 과거에 생일 파티자리에서 1차가 끝나고 2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술을 더 마시자는 황영웅의 제안을 폭로자가 거절하자 황영웅이 갑자기 주먹질하고 발로 얼굴을 차는 등의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술 그만 마시자고 한 건데, 저 정도의 폭행을 저질렀을 정도면, 이번 폭로건 외에도 평소에도 심심찮게 폭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거죠. 앞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는 겁니다.

이번 폭로에 앞서서 황영웅씨가 온 몸에 문신을 했던 과거의 사진들이 공개돼서 논란이 됐었는데, 사실 문신이야 요즘 2,30대 분들이 많이 하고 다니기 때문에 트로트가수여도 충분히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인디 음악하는 분들이 문신을 많이 하는데, 트로트가수라고 해서 문신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문신이야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쳐도, 폭행 전과는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연예계에서는 용납이 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퇴출이 답이라는 거죠. 불타는 트롯맨에서 황영웅씨가 결승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이런 폭행 전과가 있는 사람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결승 무대에 선다는 것은, 배구 쌍둥이자매가 국내에 복귀하는 것보다 더 큰 파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인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하는 사람들이에요. 그에 부합하지 못하는 연예인이라면, 일단 대중들 앞에 설 자격이 없는 건 확실한 겁니다. 이번에 황영웅씨 폭행 논란에 관해서 아직 확실한 입장 표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민약 사실로 확인된다면, 예전에 미스트롯2에서 진달래를 내쳐던 것처럼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황영웅의 결승 진출을 취소시키는 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린오의 토크타임이었습니다.

트로트가수 황영웅 프로필

출생 1994

고향 경상남도 울산시

수상경력 2021년 제31회 울산고복수가요제 대상 2021년 울산옹기축제 글로벌 옹기가요제 대상

가족 부모님, 남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