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오★토크타임 | 사회정치

피겨 음주 선수 이해인 유영이라고 왜 말을 못합니까? | 광주 음식 재사용 맛집 식당 용두식육식당이라고 왜 말을 못합니까? | 이니셜 놀이 좀 그만...

배린오 2024. 6. 22. 05:33
728x90
반응형
SMALL
오늘은 얼마 전에 이탈리아로 전지 훈련가서

음주와 성희롱을 한 피겨 선수들과 음식 재사용으로 떠들썩한 광주 유명 고깃집에 관한

얘기 좀
하겠습니다.

 

음주와 성희롱을 한 피겨 여자 선수들이 논란이 됐었는데요,

 

해당 선수는 이해인, 유영 선수로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그 당시 이탈리아 전지훈련에 참가한 명단을 보니까,

 

총 10명이 참가를 했었는데요,

 

이해인과 유영을 비롯해서 권민솔, 김유성, 김유재, 윤서진, 이재근, 이시형, 서민규,

 

김현겸 이렇게 10명의 선수가 참가를 했습니다.


 

이 중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 선수는

 

이해인, 유영, 이시형, 세 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셋 중에서 이시형 선수는 남자 싱글 선수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남은 선수는 이해인, 유영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7명의 선수는 다 중고등학교 미성년자 선수들 입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두 선수 다 인스타그램 댓글을 막아 놓은 상황이니,

 

거의 99.9프로 확실하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오늘 빙상연맹이 해당 두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는데요,

 

한 선수에게는 자격정지 3년, 또다른 선수에게는 자격정지 1년을 내렸습니다.

 

자격정지 3년을 받은 선수는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조차 안 돼는 상황에 놓여있는 겁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얘기는 이해인 유영 선수면

 

유명 스포츠인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왜 이름을 언급 안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 말입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보면 아직까지도 A선수, B선수 이니셜 놀이를 하고 있어요.

 

저는 유명인한테 A,B 이니셜을 왜 붙여서 보도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뻔히 밝혀질 텐데,

 

왜 이런 고지식한 문화가 고쳐지지 않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다른 얘기를 하나 하자면,

 

오늘 광주의 한 고깃집에서 음식을 재사용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알아보니까, 해당 식당은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하루 매출만 7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니,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가게였던 겁니다.

 

해당식당은 광주 용두동에 위치한 용두식육식당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재사용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여태까지

 

먹고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식당 이름을 알아야 사람들이 앞으로 안 갈 것 아닙니까?

 

광주의 한 식당,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시원하게 상호명을 좀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용두동에 위치한 용두식육식당에서 재료를 재사용한 음식을 팔고 있었다"

 

왜 이렇게 시원하게 말을 못할까요?

 

국민들도 알 권리가 있는 것이고,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상호명을 밝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매번 조용 조용 넘어가니까,

 

유명 음식집에서 조차 재사용된 음식을 팔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A,B,C 이니셜 놀이 문화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