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검객 펜싱 남현희씨 15세 연하 재벌 3세 전청조씨와 재혼 "평생함께할 사람"

펜싱여제 남현희씨가 이혼 두 달 만에 15세 연하의

전청조씨와 재혼을 한다는 소식이네요.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씨가

 

15세 연하의 사업가 전청조 씨와 재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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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씨는 지난 8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씨와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밝혔는데요,

 

예비 신랑 전청조 씨는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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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을 하고 있으며,

 

유명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 활동을 한 적도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펜싱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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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었던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어린 친구가

 

경호원을 대동하고 걸어 들어와 놀랐다”라며 “똘똘한 부잣집 도련님인가 싶었다.

 

두 번째 수업 때 ‘펜싱 관련 사업을 하고 싶은데 같이할 마음이 있느냐’라는 제안을 받았고, 이를 수락하게 됐

 

다”라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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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전청조 씨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소식이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