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오★뉴우스 | 스포츠연예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폭? 원주 상지여중 <빅상지> 일진 활동 인정 | 담배 심부름에 돈 뺏았다...
배린오
2023. 9. 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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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가해자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히어라가
실제로 학창시절에 일진 활동을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네요.
<더글로리>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에 가담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에
학교 이름을 딴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의 구성원이었고,
2004년 교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증언도 보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김히어라는 당시 해당 모임에서 활동했던 사실과
후배들을 향한 학교폭력을 방관해왔음을 인정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히어라가 속해있던 일진 모임 <빅상지>는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에 존재했던 일명 일진이었는데요...
한 피해자는 “갑자기 돈을 달라고 했고, 그 돈으로 담배, 술, 남친 선물을 샀다.
안 주면 계속 괴롭혔다”라고 말했고,
또다른 피해자는 김히어라의 담배 심부름을 했고,
돈을 빼앗기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히어라는 학창시절 <빅상지> 활동을 인정했는데요,
그러나 “직접 가담한 적은 없다”라며
갈취와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또한 김히어라는 “물론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다. 방관자로 살았다.
후배들이 당했던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 같다”라면서도
“하지만 누구를 때린 적은 없다. 폭언 폭행에 동참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다 하더라도 김히어라가 빅상지의 멤버였다면,
학폭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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