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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을 보고 리뷰해봅니다 | 사약다정(사회적인 약자라고 해서 다 정의로운 게 아니다) | Feat SBS 편파방송

배린오 2023. 8. 2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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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편에 대한 리뷰 좀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 음악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아이돌 음악으로 편중되어 있는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시장이 아이돌 음악으로 편중돼 있다 보니까,

 

음악도 영화처럼 뭔가 다양성이라는 게 사라져가고 있음에 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중소돌의 기적 피프티 편을 방송을 했는데,

저는 이런 표현을 먼저 쓰고 싶습니다.

 

사약다정, 사회적 약자라고 해서 다 정의로운 게 아니다...

 

이런 말을 먼저 전합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70년대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지는

 

노동자라는 신분에 대한 연민 같은 게 분명히 존재했었죠.

 

근대 요즘 시대는 어떻습니까?

 

단지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연민을 느낄만한 시대가 아니에요.

 

쉽게 얘기하자면, 노동자 또는 약자라고 해서 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회사가 더 손해보고, 피해보는 사례도 상당히 많아졌다는 겁니다.

 

저도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요즘에는 노동자보다 오히려 회사가 더 불쌍할 때가 많아요.

 

이번에 피프티 사태도 이런 맥락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프티 멤버들이 약자라고 해서, 얘네들 행동이 정의로운 행동입니까?

 

그리고 멤버들의 부모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가수를 안했으면 안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런 얘길 했는데...

 

무슨 자기 자식들이 7개월 동안 회사에서 괴롭힘이라도 당한 것처럼

 

왜 이렇게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가수를 그만둘 각오까지 했다면, 상표 등록은 미리 왜 해두었을까요?

 

앞뒤 말이 전혀 맞지가 않아요.

 

피해의식도 어느 정도여야지, 이건 뭐 회사 하나 망하게 할려고 작정한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약자라고 해도 이런 사람들이 싫습니다.

 

지금 피프티 상황이 오히려 회사가 더 손해보고 피해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부모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 자식들 인생을 망쳐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돌 중에서 부모들이 이렇게까지 개입한 사례는 본 적도 없고,

 

이 부모라는 사람들이 약자인 척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있는 상황인건데,

 

이건 갑질이 아니라, 역갑질, 을이 갑질 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노래가 빌보드차트에 올라가고, 그룹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부모들이 지나친 욕심을 내다가 오히려 자기 자식들 인생,

 

그리고 가난한 중소기업인 어트랙트 회사마저도 망쳐놓는 꼴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요즘에 사회적으로 이런 일이 반복돼다 보니까,

 

사회적인 약자라고 해서 다 정의로운 게 아니다, 이런 말들이 생겨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암튼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보고 느낀 것은,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기에는 너무 멀리왔다,라는 생각을 들더군요.

 

어트랙트 입장에서도 이제 피프티 멤버들은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정상적이지 않은 갑과 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 좀 더 결과를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어트랙트에서 투자한 80억 중에서 일부라도 회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서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저는 끝까지 전홍준 대표를 지지하며, 어트랙트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린오의 토크타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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