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가해자남> 유튜버 카라큘라가 신상 공개, 피해자와 고통 분담 위한 결정... | 카라큘라님을 지지합니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부산 돌려차기남의 신상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불리며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켰던 남성의 신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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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사건사고 전문 채널 <카라큘라TV>에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불린

남성 A씨의 신상을 폭로하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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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 카라큘라는 가해자 A씨의 생년월일과 출생지,

신체 특징 뿐 아니라 전과 기록까지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사적제재라는 표현을 쓰며
이번 신상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땐 유튜버들한테도 충분히
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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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A씨는 지난해 5월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 앞에서

여성 B씨를 돌려차기로 기절시킨 이후

 

피해자 여성 B씨를 어깨에 업고 CCTV 사각지대로 이동했으며,

 

사각지대로 이동한 이후 7분이 지난 뒤에야

 

오피스텔을 떠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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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B씨는 당시의 충격으로 <해리성 기억상실장애>를 입어서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고,

 

뇌신경까지 손상돼 오른쪽 다리가 마비될 수 있다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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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씨를 최초 목격한 오피스텔 입주민은

"상의가 갈비뼈까지 올라가 있었고, 바지가 내려가 있었으며,

 

바지 단추도 풀려 있었다"라고 전하면서 성범죄 의혹까지 제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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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A씨의 신상 공개는 피해자 B씨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피해자는 가해자가 출소 후 보복 범죄를 저지르진 않을지

두려움에 떨고 있다"라며

 

"피해자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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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라큘라는 자신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튜브 측으로 받은 메일 내용을 공개하며 "부산 돌려차기남 신

상 공개로 수익 창출 제한 통보를 받았다"라며

 

"기운 빠지지만 어쩔 수 없다"라며 후원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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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해자 A씨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징역 12년을 선고했지만, A씨는 형이 과하다는 이유로 항소했고, 피해자와 검찰 측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나라가 할일을 제대로 안하니 이런사람들이 생긴다고는 생각 안함?

이건 진짜 잘했다

고마운 분일세^^ 고맙습니다

인격이 없는 놈인데, 그깟 신상이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