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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오★뉴우스 | 스포츠연예

NC다이노스 박세혁 에레디아 배트에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져 | 풀스윙 헤드샷에 병원 이송

by 배린오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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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포수 박세혁이 상대 타자의 배트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박세혁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랜더스전에 포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든든하게 안방을 책임졌던 박세혁은 뜻밖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6회 2사 2루 상황에서, 박세혁은 SSG의 외국인 선수 에레디아가 휘두른 배트에 머리를 맞았는데요, 박세혁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타석에 들어섰던 에리디아는 NC 두 번째 투수 김영규가 던진 초구에 헛스윙한 뒤에 배트가 돌아서 박세혁의 머리를 그대로 쳤는데요, 박세혁은 포수 헬멧을 쓰고 있었음에도, 방망이를 맞은 충격에 쉽게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그 순간 랜더스필드에는 정적이 흘렀는데요, 관중들도 박세혁의 상태를 숨죽여 지켜봤습니다. 결국 구급차가 운동장으로 들어와 박세혁을 싣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는데요, 박세혁 대신 안중열이 투입돼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NC와 4년간 최대 46억원에 FA계약을 맺고 이적한 박세혁은, 올 시즌 11경기에 전부 출전해서 타율 0.250,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박세혁 선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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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에 머리 맞은 NC 박세혁, 1군 엔트리 제외


수비 도중 상대 타자의 배트에 머리를 맞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포수 박세혁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세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포수 박대온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SSG전에서 포수로 선발 출전한 박세혁은 수비를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6회말 SSG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백스윙을 하다가 박세혁의 머리를 때렸다.​

통증을 호소하던 박세혁은 곧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다.​NC 관계자는 "전날 박세혁이 왼쪽 머리 부위를 2~3㎝ 가량 꿰매고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일단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일주일 후에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뉴시스 | 2023.4.15
배트에 머리 맞은 NC 박세혁, 결국 1군 제외…일주일 뒤 재검


배트에 머리를 맞은 NC 다이노스 박세혁(33)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전에 앞서 박세혁을 1군 명단에서 뺐다.

박세혁은 전날(14일) 6회 초 수비 과정에서 SSG 외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헛스윙한 방망이에 뒤통수를 맞았다.

갑작스럽게 큰 충격을 받은 박세혁은 일어서지 못한 채 누워 있었다. 결국 들것에 실려 앰뷸런스로 옮겼고,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했다.​

다행히도 큰 부상은 피했다. 구단 관계자는 "전날 병원에서 왼쪽 머리 부위 2∼3㎝가량 꿰메고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세혁은 일주일 뒤 재검 예정이다.​박세혁은 두산 소속이던 2021년 4월 중순에도 아찔한 머리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당시 LG 투수였던 김대유가 던진 공에 헤드샷 사구를 당했다.

안와골절 수술로 두 달 가까이 빠져 있었고, 복귀 후에도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NC는 박세혁의 빈 자리에 포수 박대온을 등록했다.​


출처: 일간스포츠 | 20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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