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옛 동료 가나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아츠 사망 향년 31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세요

튀르키예에서 실종된 가나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아츠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31세인데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츠는 무너진 아파트 잔해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크리스티안 아츠의 매니저는 현지 매체를 통해서 “튀르키예 남부 지역 건물 붕괴 현장에서 아츠의 시신을 수습했다. 그의 휴대전화도 함께 발견됐다”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6일 튀르키예 강진이 발생하면서 아츠의 실종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실종 다음날 아츠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었지만, 이는 오보로 확인됐었는데요,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환을 바랬지만, 지진 발생 12일 만에 주검으로 돌아와서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아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전 소속팀이었던 뉴캐슬도 “아츠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라며 애도를 표했는데요, 뉴캐슬 동료였던 기성용 선수 또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옛 동료 아츠를 추모했습니다.

                                    다음은 기성용 선수가 아츠를 추모하며 SNS에 올린 글입니다

 

크리스티안 아츠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199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