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음주운전 사망 사고 낸 20대 벤츠녀 | 사고 낸 후에도 자신의 강아지 안고 멀뚱히 서있기만...

서울 강남에서 철없는 20대 여성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50대 배달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네요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여성운전자가 자신의 강아지를 끌어안은 채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4시40분경

 

서울 강남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이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는 행인 A씨가 글을 올렸는데요,

 

A씨는 “새벽에 집 앞에서 라이더 한 분 돌아가신 것 같다”라며

 

“가해 차주는 20대 여성이고 음주 운전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A씨는 여성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가해자 여성이 사고를 내고도 개를 끌어안고 앉아있었다”라며

 

“경찰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도 않았고,

 

경찰이 강아지를 분리하려고 하자 싫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엄마랑 통화하겠다고 말하며 몇 분간 경찰과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수갑 차고 연행됐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해자 여성의 어이없는 행동에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최근 음주운전 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좀 더 수위 높은 처벌이 필요할 듯 한데요,

이제 음주운전 삼진 아웃이 아닌

투 아웃 또는 원 아웃으로 바꾸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