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성형외과 XX디 병원 책임 회피 논란 | 50대 남성 수술 뒤 한쪽 눈 실명

눈 성형 수술을 받은 50대 남자가 한쪽 눈이

실명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네요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XX디병원에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은 50대 남자가 한쪽 시력을 잃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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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지난 4개월 동안 유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다가

 

한 매체의 취재가 시작된 뒤에야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바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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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김모 씨는 지난 5월에 XX디병원에서 양쪽 눈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직후 오른쪽 눈이 심하게 부어올랐는데요,

 

담당의사는 눈에 고인 피를 씻어내는 재수술을 한 뒤에

 

김모씨를 퇴원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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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일반적인 증상이라는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결국 김모씨는 근처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대학병원에서는 “시신경이 손상된 것 같다”라며

 

시력을 회복할 방법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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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유감이라며 책임은 도의적인 수준에서만 지겠다고 회피를 했는데요,

 

하지만 매체의 취재가 시작되자 XX디병원 측은

 

“신체 감정을 통해 원인이 규명되고 법원 등이 보상 범위를 판단해 주면

 

성실히 따르겠다”라고 뒤늦게 밝혔습니다.

 

잇다른 의료사고에 정말 성형수술도 고민고민하고 결정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