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희봉 배우 노영국 별세... 같은 날 우리 곁을 떠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좋은 곳으로 가세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변희봉 선생님과

노영국 선생님이

같은 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TT TT

 

배우 노영국씨와 변희봉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5세와 81세인데요,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영국씨가 이날 새벽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다"라며 비보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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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변희봉씨는 최근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노영국씨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관계자들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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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측은 일단 노영국씨의 장례 절차를 진행한 후

 

추후 촬영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노영국씨는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해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그룹 회장 역을 맡아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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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씨는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서

 

이후 연기자로서 변신했었는데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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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씨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변희봉씨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재능있는 두 배우분이

같은 날에 떠나버리니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네요

 

변희봉, 노영국 두 배우 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