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골프장 카트 사고 이용객 뇌사 사망 후 카트 운행자 50대 캐디도 극단적 선택... | 정말 비극이네요...

얼마 전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지며

이용객이 뇌사생태에 빠진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당시 카트를 운행했던 캐디마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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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15분경 경기 용인시 아파트 1층에서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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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전동카트를 운행하던 중에 커브 길에서

 

옆쪽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냈는데요...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이용객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고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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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뜻하지 않은 사고 발생으로 심적 부담을 느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고의적으로 일으킨 사고도 아니었는데,

심적 부담을 많이 느낀 것을 보면,

카트 운전자가 상당히 마음이 여리신 분인 것 같네요...

 

경찰은 카트 운전자가 사망함에 따라서

 

A씨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 처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골프장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책임 여부 등에 대한 조사는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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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두 분 모두 좋은 곳으로 가기를

명복을 빕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

불의의 사고야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수도 있는건데,
스스로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심적인 부담이 심했다는게 참 안타깝다...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트 손잡이 안잡은 사람도 잘못인건데...

정말 비극적인 결말이네요... 안타깝습니다...